이미나 작가 <고양이과 친구들>12월 Gallery TMI / Online Show12.15 - 12.18 안녕하세요. GHF 딜러 김미술 입니다. 광화문에서 열린 이미나 작가의 <고양이과 친구들> 전시는 여러 분들의 사랑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관심을 갖고 추운 날씨에도 찾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이번 전시를 놓친 분들을 위해 12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 동안 온라인 전시를 준비하였습니다. 오프라인 전시장의 구성과 분위기를 그대로 옮기는 것이 어렵고 실물과 달리 온라인에서 보여지는 작품의 이미지는 그리 최상의 컨디션이 아닙니다. 이 점 너그러이 양해 바랍니다. 작품 구매 문의나 궁금한 점이 있는 분은 언제든 연락주세요. 이미나 작가 <고양이과 친구들> 작품 구매 “이미나는 내가 가장 주목하는 젊은 그림책 작가 중 한 명이다. 작가의 기백 있는 드로잉은 이른 봄 차디찬 대지를 밀치고 움트는 초록빛 새싹처럼 건강한 생명력이 느껴진다. 리얼리티에 충만한 표현은 기획되고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맑고 투명한 영혼과 창작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부터 우러나오는 것이라는 사실도 작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류재수 작가* * 류재수 작가는 우리나라 그림책에서 주요하고 굵직한 맥을 집어나가는 작가입니다. 우리 나라 그림책의 역사를 이야기할 때 류재수 작가의 <<백두산이야기>>가 출간된 1988년을 현대적 의미로서의 그림책의 시작으로 봅니다. 류재수 작가의 <<노란 우산>>은 ‘<뉴욕타임스> 선정 올해의 우수 그림책’ 과 IBBY 창립 50주년 기념 ‘장애 아동을 위한 우수 그림책’에 선정되었습니다. 그 외 작품으로 <<자장자장 엄마 품에>>, <<돌이와 장수매>>, <<하양 까망>>, <<독수리와 비둘기>> 등이 있습니다. 먼저 보실 작품은 이번 전시를 기획의 계기가 된 '36마리 고양이 초상화' 입니다. 고양이과 친구들을 한데 모이도록 큰 역할을 한 친구들이죠. 고양이 초상화, 19.5 x 27cm. 꽃과 나비, 39 x 27 cm. / 꽃과 나비 스케치, 20.5 x 15 cm. 사냥 2, 45.5 x 23.5 cm. / 사냥1, 37.5 x 22 cm. 002, 39.5 x 54.5cm / 빵과 우유, 29 x 22.5 cm '002' 작품의 주인공 고양이는 실제 존재 묘 입니다. 서울시립대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아는 스타 고양이라고 하네요. 건축공학과 부근에 살며 자주 나타난다고 하여 '건공이' 라고 불리기 시작했고, 이름이 되었습니다. 이미나 작가는 '건공이'를 그림에 담고 002 라고 제목을 붙였습니다. 건공이를 위한 동호회와 인스타그램 계정, 유투브 계정도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하니 스타 고양이가 맞는 것 같죠? 호박정물, 27 x 24.5 cm. / 꽃병들, 22 x 14.5 cm. / 거울이 있는 정물, 25 x 21 cm. a cake, 15 x 23 cm. / 딸기 + 생크림 = 겨울, 29 x 22 cm. / 사과 잎사귀, 23 x 14 cm. 여름의 풍경, 30.5 x 27.5 cm. / 여름의 정물, 29 x 22 cm. “... 현재 일본에는 예쁘기만 하고 나약한 그림책이 유행하고 있는데, 이미나 작가의 그림책의 강건한 느낌은 주목할 만하여 생동감 넘치는 표현력이 감탄스럽다. 조형의 기초가 튼튼한 그의 잠재력은 미래의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로 성작할 거라는 예감이 든다.”다시마 세이조** 일본 원로 저자/ 세계 최대 규모의 아동문학 박람회인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에서 그래픽 상 등을 수상한 다시마는 자연과 생명, 평화 등의 테마를 독특한 색감으로 표현해온 작가입니다. 작년 4월에는 위안부 할머니를 그린 권윤덕의 <꽃할머니>가 8년 만에 일본에서 출간되는 데 역할을 했습니다. 영양의 초상, 25.5 x 37 cm. / 영양의 초상 2, 26 x 37 cm. 오남매, 39.5 x 54.5 cm 여우눈, 71 x 50 cm. 이미나 작가가 공유한 '여우눈' 작업 영상 클립 입니다. 파란고양이 4번, 13.5 x 20cm. / 파란고양이 3번, 14 x 21cm. / 파란고양이 2번, 13.5 x 21 cm. / 파란고양이 1번, 14 x 21 cm. 밤의 우단동자, 47.5 x 33 cm. 기다림, 78.5 x 53 cm. 물방울과 호랑이, 78.5 x 53.5 cm. 비 피하던 구름에게, 39 x 27.5 cm. 비 피하는 고양이, 79 x 55 cm. 갈색의 눈, 54 x 39 cm. 사냥3, 29.5 x 66 cm. / 수영장 속 풍경, 54 x 21 cm. 제목없음, 25 x 16 cm. / 장미꽃, 28 x 19 cm. 물꽃이, 22 x 14.5 cm. / 밤이, 25 x 24 cm. 파란꽃, 25 x 24.5 cm. Big Cat, Small Cat, 78.5 x 53. 출근 길, 20.5 x 15cm. / 두 알, 20 x 15 cm.발걸음이 가벼운 저 고양이는 오늘이 첫 출근 입니다. 우리의 출근 길도 저 고양이처럼 매일 경쾌하면 좋겠네요. 고양이 드로잉, 59.5 x 21 cm. 숨바꼭질, 35 x 20 cm. '숨바꼭질'은 색과 형태를 표현한 라인을 따라 커팅되어 완성한 작품입니다. 우연의 기분, 79 x 55 cm. 미완성의 완성, 46 x 29.5 cm. 코스모스 놀이, 27 x 24.5 cm. / 가을 밤, 20 x 14 cm. 작품 구매 최근에 작업한 도예 작품 입니다. 이번 전시에는 이미나 작가의 드로잉 북 2권도 함께 전시 되었습니다. 한 장 한 장 다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인데요 그 중에 몇 장을 골라 소개해 드립니다.이미나 작가가 가장 즐겁고 재미있게 작업했다는 드로잉 북 속 몇 작품을 보실까요. 작가와 작품에 관한 문의가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 주세요. 이미나 작가의 <고양이과 친구들> 전시에 관심을 갖고 찾아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저물어 가는 19년도 건강히 잘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고맙습니다. 이미나 작가 x GHF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