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싶은데 악몽에 시다릴 때사람이 좋은데 사람이 싫을 때외로운데 혼자일 때왜인지 알고 싶었다. 이해할 수 없는 마음을, 사람을, 꿈을 그림으로 기록했다.눈썹작가 노트 중 타투이스트로도 활동 중인 눈썹 작가의 첫 개인전이 신수동 @신수시장에서 5월 2일부터 6일까지 있었습니다. 오랜 시간 작업 활동을 해왔지만 개인전은 처음이라 더욱 설레이고 의미가 깊은 전시였습니다. 눈썹 작가는 드로잉과 판화, 아크릴, 타투 등 넓은 작업 스펙트럼을 가졌는데요, 이번 전시에서 지금껏 작업해온 그 다채로운 작품들을 한데 모아 소개하였습니다. 전시의 주제는 <위로의 드로잉>. 전시는 크게 5개의 섹션으로 구분됩니다. 수년동안 시달린 악몽을 기록한 그림, 마음이 어려울 때 위로를 얻었던 식물, 그리고 작가와 관계 맺었던 사람들의 관계도와 그들의 자화상, 현재 작업 중인 타투 드로잉. 모두 작가의 안과 밖을 보여주는 듯 했고, 작품은 다시 감상자 스스로와 관계를 돌아보게 하였습니다. 눈썹 작가는 현재 타투이스트로 활동하면서 홍익대학원 판화과에 재학 중이고,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작가의 작품은 골든핸즈프렌즈에서 볼 수 있으며, 앞으로 전개될 작가의 소식과 작업 메세지도 꾸준히 전해드리겠습니다. 작가와 작품에 관해 궁금한 것은 골든핸즈프렌즈로 문의주세요. 작가 소개 보기작가 작품 모두보기 / 작품 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