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경 <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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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x21cm, 화선지 먹, 2017.

 

 

 

 

 

 

 

 

이영경 작가의 <서시>는 '윤동주 시인 탄생 100주년 기념' 시집의 원화이다.

 

 

1966년 대구에서 태어난 이영경 작가는 서울대학교 동양화를 공부했다. 해외 근무한 아버지 때문에 네살부터 일곱살까지 일본에서 지내며 그림책을 접한 그는 어린 시절부터 막연히 그림책 작가를 꿈꿨다고 한다. 1933년부터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림책협회 제3기 회장에 재임 중이다.

 

그는 <신화따라 바다 여행>, <옛날옛적 이야기쟁이>, <꽃들이 들려주는 이야기> 등 지금까지 많은 책에 그림을 그렸다. 그의 작품 여정을 살펴보면 작가가 특히 우리 옛이야기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영경 작가는 실제로 우리 전통의 선을 잘 살려내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한지에 스며든 듯한 부드러운 색감이 원색적이고 화려한 해외 그림과 선명하게 비교되면서 우리의 맛을 살려 주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즉 한국적인 그림택을 만들어내는 작가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작가는 글과 그림을 함께 작업할 만큼 텍스트 이해력이 뛰어나다.

 

그의 대표작 <아씨방 일곱 동무>는 2001년 SBS 어린이 미디어 대상 창작 그림책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으며, 프랑스어와 일본어로도 출간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씨방 일곱 동무>는 '규중칠우쟁론기'라는 고전문학을 아이들이 읽기 쉽게 다시 쓴 책이다. 작가는 우리 고전을 되살려 그림책으로 만들어 정감있는 그림과 함께 들려주고 있다.

 

그 외에도 이영경 작가는 많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으며, 지금도 아름답고 재미난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쓰고 그린그림책으로는 <아씨방 일곱 동무>와 <신기한 그림족자>, <오러와 오도>, <콩숙이와 팥숙이> 가 있고, 그린 책으로는 <넉점반>, <꽃들이 들려주는 옛이야기>, <윤봉길>, <전우치전>, <천하태평 금금이의 치매 엄마 간병기>, <왕이 된 양치기> 등이 있다. <봉지공주와 봉투 왕자>는 2013년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1인극 공연으로 처음 선보인 뒤 그림책으로 세상에 나왔다.

 

글. 슬기로운 수집생활, eno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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