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f 골든핸즈프렌즈 아트(Golden Hands Friends Art)
전소영
세 번째 봄 _ 1
광목에 유채, 25.8x17.9cm, 2025.
제가 직접 키우며 함께 세 번째 봄을 맞이하고 있는 ‘서향동백나무’입니다.
이 나무가 피고 지는 모습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봅니다.
계절을 지나 몽우리를 터트리는 모습은 경이로움에 가깝습니다.
그 순간은 모든 시간속에서 고난과 환희를 함축하고 있습니다.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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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봄 _1